
고베의 수문장 김승규는 이번 시즌 리그 30경기 동안 46실점을 허용했다. 클린시트는 9회에 달한다. 종종 실수를 범해 실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10월 20일 정성룡의 가와사키를 상대로 5실점을 내준 김승규는 이후 리그 4경기 연속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남은 4경기 동안 팀의 골문을 책임졌던 선수는 고베의 1번 골키퍼 마에카와 다이야였다. 다이야는 1994년생 골키퍼로 프로 경력은 2년 밖에 되지 않는다.
콘사도레의 골키퍼 구성윤은 리그 34경기를 모두 출전했다. 48실점을 허용했고 클린시트 9회를 기록했다. 이는 리그 전체 실점 10위 기록이다.
같은 팀 수비수 김민태는 리그 27경기를 출전했다. 총 21경기를 풀타임으로 소화했다. 전반기에 경고 누적으로 단 한 경기만을 결장했던 김민태는 후반기에 팀 성적이 부진하면서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다. 특히, 26라운드 가와사키전에서 삿포로는 0:7로 대패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김민태는 전반전에만 출전했고 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교체됐다.
시미즈의 주전 수비수 황석호는 이번 시즌 32경기를 출전해 1득점을 기록했다. 출전한 경기 모두 풀타임을 소화하며 제 몫을 했다. 소속팀 시미즈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48실점을 허용했다. 이는 리그 전체 실점 10위 기록이다.
도쿄의 주전 수비수 장현수는 이번 시즌 팀의 주장으로 선임됐다. 리그 24경기를 출전해 2득점을 넣었다. 부상으로 6경기를 결장했다. 리그 6위로 시즌을 마친 도쿄는 34실점을 허용했다. 이는 리그 전체 실점 2위 기록이다.
가시와의 김보경은 리그 23경기 동안 2득점 1도움을 기록했다. 18경기를 풀타임 출전했다. 시즌이 진행될수록 부진했다. 설상가상 24라운드부터 32라운드까지 9경기 연속 출전하지 못했다. 33라운드 세레소전에 교체 출전했지만, 최종전에서 벤치를 지켜야만 했다.
같은 소속팀인 박정수는 리그 23경기를 출전했다. 출전한 경기에서 모두 풀타임을 소화했다. 그러나 30라운드부터 5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두 선수 모두 소속팀이 2부 리그로 강등되는 불운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