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조가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과거 맨체스터 시티 FC에서 뛰었던 나고야 그램퍼스의 공격수 조가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나고야는 지난 26일 홈에서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를 상대했다. 전반 22분 홈팀 나고야는 수비수 고바야시 유키가 걷어내려고 했던 공이 그대로 골문으로 향하며 선제골을 내줬다.
그러나 나고야는 7분 후 페널티 킥을 얻어냈다. 페널티 킥 키커 조의 슛이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지만, 다마다 게이지가 세컨드 볼 기회를 놓치지 않으며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그리고 전반전 종료 직전 프리킥 상황에서 조의 헤딩슛이 골망을 흔들며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전이 시작되자 조의 활약이 더욱 빛났다. 선수는 후반 25분 멀티 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후반 34분 요키 소마의 크로스를 밀어 넣으며 해트트릭에 성공했다. 경기는 나고야의 4:1 승리로 끝났다.
월드컵 이전만 해도 감바 오사카와 사간 도스 등과 함께 강등권 경쟁을 펼쳤던 나고야는 승점 28점이 되면서 서서히 강등권과 멀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