③토레스, 드디어 J리그 데뷔 골을 넣다
지난 22일 (한국 시간) 고베와의 천황배에서 사간 도스 데뷔 골을 넣은 페르난도 토레스가 이번 경기에서는 J리그 데뷔 골을 신고했다.
토레스는 26일 황의조의 소속팀인 감바 오사카를 상대로 선발 출전했다. 사간은 후반 3분 오노 유지의 선제골로 경기를 앞섰다. 토레스의 패스를 받은 유지의 중거리 슈팅이 상대 선수의 몸에 맞고 굴절된 것.
후반 14분 카나자키 무가 토레스의 패스를 놓치지 않고 슈팅으로 연결했다. 사간의 추가 골이자 동시에 토레스의 두 번째 도움이었다.
그리고 후반 41분 토레스가 드디어 주인공이 됐다. 토레스는 페널티 박스에서 후쿠타 아키토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토레스의 J리그 첫 번째 골이었다.
경기는 사간의 3:0 승리로 끝났다. 이번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하면서 승점 25점이 된 사간은 리그 17위인 오사카와의 승점 차이를 4점으로 넓혔다. 그러나 리그 15위 요코하마가 고베에 승리하면서 순위를 바꾸는 데 실패했다.
[사진 출처=J1리그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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