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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시우스와 호드리구만 있을 줄 아니?’ 주목해야 할 브라질 유망주들

[풋볼 트라이브=류일한 기자] 브라질의 마지막 월드컵 우승은 2002년 한일 월드컵이다.

 

한때 호나우두와 아드리아누, 호나우지뉴, 카카 등 ‘판타스틱 4’를 구축했던 셀레상은 현재 예전만큼 좋은 선수들을 배출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90년대 후반에 태어난 선수들은 ‘골짜기 세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특출난 선수들이 적다.

 

그러나 2000년 이후 태어난 브라질 유망주들은 현재 ‘황금 세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호드리구 고에즈는 엄청난 성장세를 보여주며 기대를 받고 있다. 이 둘 뿐만 아니라 뛰어난 유망주들이 하나둘씩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흡사 막혔던 혈이 한꺼번에 뚫리고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특히, CR 플라멩구와 상파울루 FC, SC 코리치안스, SE 파우메이라스 같은 브라질 리그 인기 구단들을 중심으로 뛰어난 유망주들이 봇물 터지듯 등장하고 있다.

 

그렇다면 비니시우스와 호드리구 이외에 주목해야 할 브라질 유망주들은 누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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