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축구 국가대표팀

‘골든보이’들이 ‘벤투호’에서 맡을 역할

벤투 감독은 이 기회를 아시안게임 골든보이들에게 제공했다. 김정민, 나상호, 황인범, 김문환, 이진현은 성장을 통해 감독의 믿음에 부응해야 한다.

 

한국 축구는 아시안컵으로 끝나지 않는다. 벤투 감독은 2022 카타르월드컵까지 임기를 보장받았다. 단기 목표가 아시안컵 우승이라면, 최종 목표는 카타르월드컵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는 것이다.

 

카타르월드컵이 되면 아시안게임 골든보이들은 20대 초중반이 된다. 선수로서 두각을 드러낼 때다. 지금은 소집되지 않았지만, 아시안컵 이후 백승호, 이강인, 정우영 등도 벤투 감독이 점검할 가능성이 크다.

 

아시안게임 골든보이들은 향후 세대교체의 중심이 될 확률이 높다. 이번 대표팀 소집에서 골든보이들은 그 가능성을 스스로 증명해야 한다. 그들이 잘 성장해줘야 우리 대표팀의 장래가 밝다.

 

[사진 출처=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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