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사간, 27개의 슈팅에도 무득점 그쳐
페르난도 토레스가 속한 사간 도스가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다. 사간은 지난 6일 자신들의 홈 베스트 어메니티 스타디움에서 쇼난 벨마레를 상대했다. 이날 사간은 토레스를 대신해 조동건을 선발 투입했다.
리그 17위로 강등권인 사간은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만 했다. 이날 사간은 59%의 볼 점유율을 바탕으로 무려 27개의 슈팅을 시도했을 정도로 적극적인 공세에 나섰다. 그러나 유효 슈팅으로 연결됐던 것은 2개에 불과했다. 사간의 슈팅은 주로 골문 위나 옆으로 향했다. 토레스 대신 선발 출전한 조동건은 66분 동안 슈팅 1개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반면, 벨마레의 슈팅 숫자는 9개에 불과했지만, 무려 4개가 유효 슈팅으로 이어졌다. 결국, 후반 17분 오카모토 타쿠야의 슈팅이 사간의 오른쪽 골문 구석을 통과했다. 경기는 벨마레의 1:0 승리로 끝났다.
사간의 마지막 승리는 지난달 15일 산프레체전이다. 이후 사간은 1무 2패라는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15위 주빌로 이와타와의 격차는 승점 3점에 불과하지만, 주빌로는 2경기를 덜 치렀다.
한편, 토레스는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채 벤치를 지켰다. 토레스는 지난 8월 26일 감바 오사카전에서 J리그 데뷔 골을 넣은 이후 4경기 연속 무득점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