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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리그] 악몽의 데뷔전을 치른 이니에스타, 황의조는 리그 8호 골…세 가지 관전 포인트로 본 17라운드 (영상)

토레스도 데뷔전에서 패배

이니에스타를 따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사간 도스로 이적한 토레스 역시 J1리그 데뷔전에서 패배했다.

 

사간은 지난 22일 자신들의 홈 베스트 어메니티 스타디움에서 베갈타 센다이를 상대로 17라운드를 치렀다. 리그 17위로 강등권에 위치한 사간은 이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만 했던 상황. 그렇기에 이날 사간은 초반부터 상대를 압박하며 기회를 노렸다. 그러나 전반전에 골을 넣지 못했다.

 

결국, 후반 5분 사간의 마시모 피카텐티 감독은 교우스케 다가와를 빼고 페르난도 토레스를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교체 출전한 토레스는 투입하자마자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을 시도했지만, 슛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토레스를 투입한 사간은 계속 두들겼다. 토레스는 다시 한번 위협적인 슈팅을 기록했지만, 이 역시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이날 사간은 총 21개의 슈팅을 시도했다. 유효 슈팅은 8개에 달했다. 볼 점유율 역시 56%였으며, 패스 횟수는 431개나 됐다. 패스 성공률 역시 81%나 기록했다. 그런데도 득점에 실패했다.

 

반면, 웃은 것은 원정팀 센다이였다. 이날 센다이가 기록한 슈팅은 7개에 불과했다. 유효 슈팅마저 1개에 불과했는데, 그것이 그대로 골로 연결됐다. 후반 42분 역습 기회를 잡은 센다이는 니시무라 타쿠마의 득점에 힘입어 극적으로 승리했다.

 

사간은 이번에도 웃지 못했다. 리그에서 사간이 기록한 마지막 승리는 지난 5월 6일 홈에서 시미즈 에스펄스를 3:1로 꺾은 경기다. 사간은 4경기 동안 승리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패배로 승점 14점을 유지한 사간은 리그 17위 자리를 유지하게 되면서 힘겨운 강등권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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