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축구 FIFA 월드컵

독일은 뢰브를 잡지 않았어야 했다

지금까지의 성적이 말해주지만, 뢰브는 뛰어난 감독이다.

 

뛰어난 클럽의 전술을 벤치마킹하는 전술적 능력이 우수하고, 감독으로 배짱도 두둑하다. 언론에 휘말리거나 조급증을 보이는 일도 없다. 2017 FIFA 컨페드레이션스컵에는 기존 자원이 아닌 젊은 선수들을 대거 발탁해서 우승했다.

 

하지만 그 훌륭한 성적에 감춰진 부정적인 면모가 있었고, 그 결과가 계속 이어지면서 결국 러시아 월드컵의 결과로 이어졌다.

 

대안이 없다는 핑계는 너무 적절하지만, 차후 유로와 월드컵을 위해서는 지금 새로운 감독을 뽑아야 했지 않을까? 이후 만약 뢰브가 두 번째 실패를 한다면 차후 실리는 부담감은 더 커질 수 밖에 없다.

 

독일의 풍부한 선수진을 뢰브가 앞으로 어떻게 선발하고 관리해나가서, 지금의 불명예를 씻을 수 있을지 두고 볼 일이다.

 

[사진 출처=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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