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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팀들은 왜 유럽 팀들에 고전하나

[풋볼 트라이브=류일한 기자] 이번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은 유럽 팀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콜롬비아가 16강에 진출했지만,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는 16강에서, 브라질과 우루과이는 8강에서 탈락했다. 2006년 독일 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유럽 4개국이 4강에 진출했다. 특히, 브라질은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우승한 이후 치른 4번의 월드컵 중 8강에서 3번이나 떨어졌다.

 

공교롭게도 21세기 들어 남미 팀이 월드컵에서 우승한 사례는 2002년 월드컵이 끝이다. 이후 치러진 월드컵에서는 모두 유럽 팀이 우승했다. 이번 대회도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남미 팀들은 왜 월드컵에서 유럽 팀들에게 고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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