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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인가 ‘선배’인가, 램파드와 포그바

램파드는 시즌이 끝나가는 2018년 5월에도 포그바에 대한 비판을 멈추지 않았다. 또 한 번 영국 축구기자협회 행사에서 포그바의 2017/18 시즌에 대해 평가했다.

 

‘포그바는 시즌 내내 꾸준하지 못해 감독에게 불신을 줬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포그바의 일부 장난스러운 기술에 대해 ‘어린 선수들이 유튜브에서나 좋아할 것’이라고 강렬하게 비꼬았다.

 

램파드가 지금까지 포그바에 언급한 어떤 비판보다도 신랄했다. 포그바가 팀에서 공격적인 위치를 맡으면서 점차 경기력을 끌어올렸지만, 램파드는 만족스럽지 않았다. 수비 가담이나 활동량 같은 견실한 플레이를 해야 한다고 줄곧 주장한 램파드의 입장에서는 변화가 보이지 않는 포그바를 저평가할 수밖에 없었다.

 

다만 램파드가 무조건 포그바를 비판한 것만은 아니었다. 포그바에 대해 언급하면서 자기보다 재능 있는 선수라고 추켜세우기도 했다. 더 발전할 수 있는 선수라는 뜻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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