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프리미어 리그

머지사이드 더비 프리뷰: 이번 더비를 흥미롭게 할 세 가지 관전포인트

2) ‘살라 없는’ 공격진 + 챔스 일정, 리버풀은 로테이션으로도 성과를 낼 수 있을까?

 

리버풀은 지난 주중에 있었던 챔스 8강 1차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3:0으로 대파했다. 리그 최고의 팀 맨시티를 전반 45분 내내 압도하며 3골을 몰아쳤고, 후반 맨시티의 파상공세도 유효슈팅 ‘0개’로 막아낸 압도적인 승리였다. 하지만 승리에는 대가가 있었다. 팀의 선제골을 책임진, 팀내 최다 득점자 모하메드 살라가 사타구니 부상으로 후반 7분 만에 교체 아웃된 것이다.

 

체력적인 부분도 타격이 크다. 에버턴이 6일 휴식을 취한 반면, 리버풀은 3일 휴식밖에 취하지 못했다. 또한 다음주에 맨시티와의 2차전도 펼쳐지기 때문에 주축 선수들의 체력이 많이 떨어질 수 있다. 엠레 칸, 요엘 마티프 등의 주축 선수들이 이미 장기 부상으로 사실상 시즌 아웃된 상황. 리버풀은 ‘부상, 체력과의 싸움’을 펼치고 있다.

 

이에 위르겐 클롭 감독은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주축 선수들은 휴식을 취하고, U-23 선수들을 기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과연 로테이션 멤버들과 젊은 선수들이 제 역할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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