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프리미어 리그

[Record Review] 골 대신 기록이 난무했던 북런던 더비

▶손흥민 드리블 시도/성공 모두 전체 선수 1위

 

한편, 토트넘의 손흥민은 공격에서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득점하는 데는 실패했다. 교체 직전엔 결정적인 슈팅 기회를 허무하게 날리며 많은 국내 축구팬들의 아쉬움을 사기도 했다. 손흥민은 아직 북런던 더비 득점이 없다.

 

손흥민의 활발한 공격 작업은 수치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두 팀 선수 중 가장 많은 수의 드리블을 시도해(7회) 가장 많이 성공했다(4회, 공동 1위). 아스널은 잭 윌셔가 팀 내 가장 많은 드리블을 시도해 가장 많이 성공했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도 침묵하며 공식전 6경기 연속 무득점을 이어가게 됐다. 이는 이번 시즌 가장 긴 무득점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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