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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락’에 울고 ‘기적’에 울었던 U-23 AFC 챔피언십

카타르는 강하다

 

카타르는 비야레알 CF 소속인 아크람 아피프(현재 벨기에의 KAS 오이펜에서 임대)를 비롯해 유럽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유럽에서 쌓은 경험을 앞세우며 경기를 지배했다. 비록 4강에서 베트남 기적의 희생양이 됐지만, 결코 약팀이 아니었다.

 

카타르의 최대 장점은 자신들의 의도대로 경기를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이다. 상대가 강한 공격에 나서면 자연스럽게 역습을 노리며 기회를 엿봤고 반대로 상대편이 수비적으로 임하면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무엇보다 아피프는 뛰어난 드리블과 속도를 앞세우며 측면에서 수비진을 허물었다. 카타르는 아피프가 만든 공간을 활용해 상당히 효율적인 공격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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