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발상’ : 세리머니를 통해 상대방의 심기를 제대로 건드린 선수에게 주는 상
= 루이스 수아레스 (리버풀 FC)
2012/13 시즌 중, 자꾸 다이빙을 하는 수아레스를, 에버튼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수아레스는 다이빙으로 15분만에 경기를 망쳤다’며 비난한 바 있습니다.
수아레스는 다음날 열린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전반 13분에 리버풀이 선제골로 앞서가자, 전날의 일을 잊지 않고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앞으로 달려가 다이빙 세레머니를 했습니다. 재치다 있긴 한데, 더비 경기에서 저런 세리머니를 할 생각을 하다니. 역시 수아레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