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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리그] 요코하마 팬들의 응원 “할 수 있다! 유상철형!”…세 경기로 보는 32라운드

 

고베, 세레소 격파

 

스타 군단 비셀 고베가 홈에서 승리했다. 고베는 23일 홈 노에 비어 스타디움 고베에서 세레소 오사카를 상대로 23라운드를 치렀다. 이날 고베는 다비드 비야와 안드레아스 이니에스타, 세르히 삼페르, 루카스 포돌스키 등과 같은 스타 플레이어들이 선발 출전했다.

 

경기 시작 37분 만에 후지나티 소우가 부상으로 쓰러지면서 오가와 케이지로와 교체됐다. 예상치 못한 변수로 일찌감치 교체 카드를 사용한 고베였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후반 10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비야가 강력한 왼발 슈팅을 때렸다. 그러나 공은 그대로 골대를 맞고 나왔다.

 

승부를 마무리한 선수는 후루하시 쿄고였다. 후반 31분 아크 지역에서 패스를 받은 후루하시는 상대를 체진 이후 왼발 슈팅을 때렸다. 공은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는 고베의 1:0 승리로 끝났다.

 

한편, 고베의 공격수 비야는 지난 A매치 기간에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비야는 “프로 선수를 한 지 19년 만에 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내게 이 꿈과 같은 경력을 즐길 수 있게 해준 모든 구단과 코치, 동료들에게 감사하다. 내가 좋을 때나, 힘들 때나 언제나 내 곁에서 나를 지지해준 가족들도 감사하다”며 은퇴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는 1월 1일 천황배 결승전에서 비셀 고베를 우승으로 이끄는 게 내 목표”라며 각오를 다졌다.

 

현재 고베는 천황배 4강전에 진출한 상태다. 상대는 시미즈 에스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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