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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시작은 퀴즈] 지단이 아디다스 제품만을 고집하는 이유는?

[풋볼 트라이브=류일한 기자] 현재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인 지네딘 지단은 독일의 스포츠 용품회사인 ‘아디다스’ 제품을 고집하기로 유명하다.

 

선수 시절 지단은 프랑스 대표팀과 레알 마드리드에서 아디다스 유니폼을 입었다.

 

비록 지롱댕 드 보르도 시절에는 당시 구단의 스폰서였던 ‘아식스’가 선수단 전원에게 회사의 제품을 착용해야만 한다는 조항을 걸었기 때문에 지단은 아디다스가 아닌 아식스 축구화를 착용했다.

 

하지만 유벤투스로 이적한 이후 지금까지도 아디다스 축구화만을 착용했다. 감독이 된 지금도 지단은 자선 행사나 훈련에 참여할 때마다 아디다스 제품을 사용한다.

 

이는 지단이 아디다스와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던 점도 있지만, 그가 유독 아디다스 제품을 고집하는 면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지단은 왜 아디다스 제품만을 고집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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