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 트라이브=류일한 기자] 모하메드 살라가 전설 스티븐 제라드와의 격차를 좁혔다.
리버풀은 24일 (한국 시간) KRC 헹크의 홈 크리스탈 아레나에서 홈팀을 상대로 2019/2020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E조 3차전을 치렀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앨릭스-옥슬레이드 체임벌린의 선제골로 앞선 리버풀은 후반 22분 체임벌린의 두 번째 골과 후반 32분 사디오 마네의 추가 득점, 그리고 후반 42분 살라의 쐐기 골에 힘입어 0:4로 만들었다. 후반 43분 스티븐 오데이에게 만회 골을 허용했지만, 그 이상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1:4로 승리했다.
전설 제라드는 리버풀에서 챔스 본선에서 통산 21득점을 넣었다. 살라는 이번 경기에서 득점하면서 리버풀 소속으로 챔스 본선 통산 18득점을 기록하여 제라드와 격차를 3골 차로 좁혔다.
또한, 이번 경기에서 득점한 마네는 리버풀 소속으로 챔스 본선에서 통산 16득점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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