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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에서 23번을 썼던 대표적인 선수들은?

[풋볼 트라이브=류일한 기자] 이번 여름 이적 시장 때 첼시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에당 아자르는 아직 등 번호가 정해지지 않았다.

 

레알의 에이스를 상징하는 등 번호 7번을 받을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으나, 현재 7번의 주인인 마리아노 디아스가 아직 팀을 떠나지 않았기에 다른 등 번호를 받을 가능성도 있다. 아자르가 22번인 이스코와 24번인 다니 세바요스 옆자리에 라커룸을 받았기에 그가 등 번호 23번을 쓸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등 번호 23번은 스포츠계에서 영광스러운 번호다. 바로 마이클 조던의 영향 때문이다. 어린 시절 조던은 형인 래리를 상대로 마당에 있는 골대에서 일 대 일 대결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이에 래리의 절반만이라도 잘했으면 좋겠다며 형이 사용하던 번호인 45번의 절반인 23번을 사용했다.

 

이후 23번은 스포츠계를 대표하는 등 번호가 됐다. 특히, NBA에서는 조던을 우상으로 삼았던 르브론 제임스가 사용했다.

 

그렇다면 레알에서 등 번호 23번을 썼던 대표적인 선수들은 누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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