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월드컵

U-20 대표팀, 실패한 것이 아니다

[풋볼 트라이브=한찬희 기자]  U-20 한국 대표팀이 결승전에서 우크라이나 대표팀에게 패했다.

 

전반 초반, 앞서 가는 대한민국

 

전반 1분, 한국의 김세윤 선수가 상대의 발에 걸려 넘어졌다. 경기가 그대로 진행되는 듯했으나 심판은 이내 VAR 판정을 진행했다.

 

판정 결과, 김세윤 선수가 패널티 박스 안에서 넘어졌다고 판단한 심판은 대한민국 대표팀에게 페널티 킥을 선언했다.

 

한국의 대표팀의 에이스 이강인은 상대 골키퍼와의 기 싸움에서 승리하며 선취득점을 성공시켰다.

 

그렇게 경기는 손쉽게 우리의 승리로 끝이 날 것 같았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U-20 대표팀 역시 잘 조직된 팀이었고 강력한 우승 후보였다.

 

선취 득점 이후, 한국은 지키는 방법을 선택했다. 초반에 이 작전은 효과를 거두었다.

 

우크라이나는 역습을 통해 위협적인 공격을 가하는 팀인데, 한국의 수비적인 자세는 우크라이나가 지공 상황에서 공격을 전개하도록 했다.

 

지공 상황에서 우크라이나는 롱패스를 여러 번 시도했지만 부정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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