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정적으로 겨울 이적 시장 때 영입할 수 있는 선수들이 너무 제한적이다. 아무래도 시즌 중반에 팀의 핵심 선수가 이적하는 사례는 많지 않다. 문제는, 지금 레알에 필요한 선수는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슈퍼스타들이다.
레알과 자주 연결되는 선수들은 다섯 명이다. 파리 생제르망의 킬리앙 음바페와 네이마르, 첼시의 에당 아자르, 인터 밀란의 마우로 이카르디, 토트넘 홋스퍼의 해리 케인 정도다. 다섯 명 중 단 한 명도 겨울 이적 시장 때 영입할 가능성이 없다. 이들 모두 우승 경쟁이나 UEFA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을 놓고 다투고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안 그래도 높은 이적료가 더 높을 수밖에 없다. 아니, 거액을 주더라도 영입할 가능성 자체가 매우 낮다.
결국, 지금 예상해볼 수 있는 사실은 슈퍼스타는 어렵더라도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젊은 선수를 영입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마침 라리가는 바이아웃 제도가 있기에 로스 블랑코스가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다음 여름 이적 시장을 위해 실탄을 아낄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사진 출처=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