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③빅토르 봅신 (그레미우)
현재 그레미우의 주전 미드필더들의 연령대가 높아짐에 따라 그레미우 역시 세대교체가 필요한 시점에 돌입했다. 그중에서도 봅신은 가장 기대를 모으는 유망주다. 봅신 역시 브라질의 황금 세대로 평가받는 2000년생 선수로 링콘과 함께 지난 U-17 청소년 월드컵에서 브라질의 4강 진출을 이끌었다.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플레이 스타일을 빼닮은 봅신은 상대의 압박에 대처하는 능력과 동료들의 위치를 파악하는 넓은 시야, 중장거리 패스, 빠른 판단력, 그리고 상대 공격의 흐름을 끊어내는 커팅 능력이 훌륭하다. 여기에 위치 선정도 좋아 언제든지 동료들에게 위협적인 패스를 제공할 수 있는 미드필더다.
부스케츠의 장기적인 대체자를 원하는 바르사가 봅신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 봅신과 같은 유형의 미드필더는 워낙 희귀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