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 트라이브=류일한 기자] 맨체스터 시티 FC가 챔스에서 매서운 화력을 선보이고 있다.
맨시티는 올림피크 리옹의 홈 그루파마 스타디움에서 2018/2019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F조 5차전을 치렀다. 이날 양 팀은 전반전까지 무득점에 그쳤다. 후반 10분 리옹의 막스웰 코르네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7분 후 아이메릭 라포르테가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후반 36분 코르네가 역전 골을 기록했지만, 2분 후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동점 골을 넣었다.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났다. 승점 1점을 추가한 맨시티는 승점 10점이 되며 F조 1위 자리를 유지하게 됐다.
맨시티는 이번 시즌 챔스에서 총 14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이번 시즌 가장 많은 득점 기록이다.
그렇다면 챔스에서 맨시티 다음으로 많은 득점을 기록한 팀들은 어디일까. 12득점을 넣은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이에른 뮌헨이다. 11득점을 기록한 리옹과 FC 바르셀로나가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사진 출처=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