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 트라이브=류일한 기자]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진이 부진하면서 최근 많은 선수가 이적에 연결되고 있다.
대표적인 선수들로 FC 인터 밀란의 공격수 마우로 이카르디와 첼시 FC의 에당 아자르, 그리고 토트넘 홋스퍼 FC의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을 들 수 있다.
그러나 예나 지금이나 레알이 가장 관심 있는 선수는 네이마르다. ‘엘 파이스’를 비롯한 다수의 스페인 언론은 지난 시즌부터 네이마르가 2019년에 파리 생제르맹 FC를 떠날 수 있다는 조항이 있다고 보도했다.
그리고 최근 스페인 라디오 방송 ‘카데나 세르’와 카탈루냐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 등이 다시 한번 네이마르의 이적 가능성을 제기했다. ‘카데나 세르’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소속팀 파리와 내년 여름에 2억 2,000만 유로(약 2,867억 원)의 이적료에, 내후년에는 2억 유로(약 2,607억 원)의 금액에 팀을 떠날 수 있도록 합의했다고 전했다.
해당 보도가 사실이라면, 레알은 다시 한번 네이마르 영입전에 참가할지도 모른다. 특히,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이 오랫동안 네이마르를 원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기회를 쉽게 놓치지 않을 듯하다.
그렇다면 왜 레알은 네이마르를 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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