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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니 맨’과 ‘먹튀’에서 J리그 득점 선두로…조의 놀라운 결정력

조가 놀라운 득점력을 보여주자 나고야 역시 상승세를 탔다. 후반기 11경기 동안 7승 1무 3패를 기록했다. 최하위였던 성적은 어느덧 리그 13위로 올라갔다.

 

물론, 아직 나고야의 1부 리그 잔류를 확신하기는 어렵다. 13위지만, 확보한 승점은 31점에 불과하기 때문. 승점 30점으로 16위인 가시와 레이솔과 17위인 감바 오사카와의 격차는 승점 1점밖에 되지 않는다. 나고야가 한 경기를 덜 치렀다고 해도 승점 1점의 차이는 크다.

 

하지만 이제 나고야는 경기에서 밀리는 것이 두렵지 않다. 조가 결국 나고야를 패배의 위기에서 구원할 것이라는 강한 믿음이 생겼기 때문이다.

 

한때 맨시티의 ‘먹튀’였던 조는, 그리고 나고야에서도 비슷한 처지가 될 뻔했던 이 브라질 공격수는 이제 ‘나고야의 수호신’이다.

 

[사진 출처=게티이미지, 나고야 그램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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