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프리미어 리그

카리우스 “터키 온 이후 인터뷰한 적 없어” 거짓 인터뷰 해명

[풋볼 트라이브=류일한 기자] 베식타시 JK로 임대를 떠난 로리스 카리우스 골키퍼가 자신의 인터뷰가 거짓이라고 반박했다.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했던 카리우스는 이번 여름 리버풀 FC를 떠나 베식타시 임대를 선택했다.

 

최근 카리우스는 한 터키 언론과 “잉글랜드에서 이렇게 많은 팬을 갖지 못했다. 대부분이 여성인 것 같다. 내가 이스탄불을 돌아다니면 누구든지 나를 알아보고 사진을 찍고 싶어 한다”라는 인터뷰를 한 걸로 알려졌다.

 

그러나 카리우스는 해당 인터뷰가 거짓이라고 해명했다. 선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터키에 온 이후 어떤 인터뷰도 하지 않았다. 발표된 뉴스는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사진 출처=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