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처럼 김 감독의 선택은 우리 대표팀의 금메달 획득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하지만 그럼에도 김 감독은 매우 겸손했다.
결승전 경기 후 인터뷰에서 “모든 선수들에게 다 고맙고 미안하다”라며 힘든 여정을 거친 선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 감독은 원래 2020년에 열리는 도쿄 올림픽까지 U-23 대표팀 감독직 제의를 받았으나, 아시안게임에서의 성과를 중간 평가받고 부진할 경우 스스로 감독직에서 물러나겠다고 약속했다.
다행히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기 때문에, 김 감독을 다음 도쿄 올림픽까지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사진 출처=게티이미지, KFA Ph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