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라리가

아센시오, 로페테기에게 또 다른 공격수 옵션 줄까

장기적으로 봐도 중앙 공격수 자리가 낫다

 

장기적으로 판단해도 아센시오가 레알에서 성공적인 선수 경력을 쌓고자 한다면 중앙 공격수 역할을 맡는 것이 낫다. 측면에 뛰어난 선수들이 너무 많은 까닭이다.

 

측면에는 아센시오를 포함해 베일과 바스케스, 그리고 비니시우스가 있다. 마르틴 외데가르드 역시 윙 포워드 자원에 가깝다. 여기에 내년에는 비니시우스와 함께 브라질의 기대주인 호드리구 고에즈까지 합류한다. 지금처럼 측면에서 뛴다면 계속해서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쳐야만 한다.

 

이런 까닭에 아센시오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경쟁이 수월한 중앙 공격수 자리에서 뛰는 게 더 나을 테다. 특히, 소속팀이 공격수 영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아센시오가 어느 정도 공격수 역할을 수행해준다면, 레알은 벤제마의 대체자를 구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 설사 벤제마의 대체자를 구해도 아센시오는 레알에 또 다른 전술적 옵션을 제공하리라 예상한다.

 

[사진 출처=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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