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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리그] 이니에스타는 이겼는데 토레스는… 세 가지 관전 포인트로 보는 18라운드 (영상)

또 승리를 놓친 사간

 

사간은 현재 감바 오사카와 나고야 그램퍼스 등과 함께 강등권 싸움 중이다. 강등권 탈출을 위해 얼마 전 토레스를 영입했다.

 

지난 라운드에서 데뷔전을 치렀던 토레스는 지난 28일 주빌로 이와타를 상대로 선발 출전했다. 강등권 탈출이 시급했던 사간은 이번 홈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만 했다.

 

카나자키 무와 함께 투톱을 이루었던 토레스는 초반부터 상대를 압박하며 슈팅 기회를 잡았다. 동료들에게 기회를 만들어주기도 했다. 그러나 토레스가 기록한 2차례의 슈팅은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고 다른 선수들 역시 득점에 실패했다.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승리를 놓친 사간은 승점 15점으로 리그 17위가 됐다. 점점 강등권 탈출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 그 어느 때보다 승리가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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