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축구 남미

‘당연한’ 아르헨티나의 몰락, 그 4가지 이유

① ‘오직 메시만’ 지나친 의존도

 

리오넬 메시는 역사상 최고의 축구선수로 평가받는 선수다. 부정할 수가 없다. 단, FC바르셀로나에서의 메시만 그렇다.

 

메시는 국가대표팀에서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역대급’ 선수니만큼 견제를 받을 수밖에 없으니 더더욱 그럴 테다.

 

그런데도 다른 선수들은 공만 잡으면 메시만 찾기 바쁘다.

 

이과인, 아구에로 등의 선수는 세계적인 기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자의 소속팀에서 이를 증명한 바 있다. 하지만 대표팀 경기만 하면 ‘오직 메시만’을 바라보는 평범한 선수가 되어버린다. 마치 어미 새를 찾아 울부짖는 아기 새와 같은 모양새다. 그렇기에 상대 팀은 메시만 막으면 된다는 생각을 하고 경기에 나선다. 그리고 이 전술은 실제로도 통하고 있다.

 

이렇다 보니 메시는 지쳐간다. 짜증을 내는 횟수도 늘었다. 숙명의 라이벌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어 그 부담감이 더욱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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