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분데스리가

‘이젠 안녕’ 3가지 이야기로 알아보는 함부르크의 분데스리가 55년

[풋볼 트라이브=오창훈 기자] 분데스리가 유일의 전 시즌 개근 클럽, 함부르크 SV가 결국 강등의 불명예를 피하지 못했다.

 

한국 시각으로 12일 밤 10시 30분, 2017/18 분데스리가 최종 라운드 경기가 펼쳐졌다. 함부르크는 홈에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를 2:1로 제압하며 잔류의 불씨를 살렸으나, 16위 Vfl 볼프스부르크도 FC 쾰른에 4:1 완승하며 승점 3점을 추가했다. 결국, 막판 대역전은 일어나지 않았고 함부르크는 17위로 승강 플레이오프의 기회조차 받지 못하며 강등당했다.

 

지금부터 함부르크의 55년 분데스리가 역사, 3가지 이야기를 중심으로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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