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라리가

레알 VS 바이에른 프리뷰: 네 가지 관전 포인트로 살펴보는 하인케스의 마지막 레알 원정

호날두 VS 레반도프스키

 

비록 1차전에서 호날두와 레반도프스키 모두 무득점에 그쳤지만, 두 선수는 여전히 가장 주목해야 할 대상 1순위임에 틀림없다.

 

호날두는 ‘바이에른 킬러’다. 총 7번을 만나 9득점이라는 경이로운 득점 기록을 작성했다. 무엇보다 챔스 통산 120득점을 기록했을 정도로 챔스에서 강하다. 비록 챔스 12경기 연속 득점 기록에 실패했지만, 이번 시즌 15득점을 넣었다.

 

레반도프스키 역시 레알에 강하다. 지난 1차전에서 여러 차례 쉬운 기회를 놓쳐 비판받았지만, 레알을 상대로 통산 7경기 중 6득점을 넣은 공격수는 많지 않다. 특히,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시절 챔스 4강 1차전에서 혼자 4골을 넣는 괴력을 과시했다. 5년 전이나 지금이나 레반도프스키는 레알이 가장 무서워하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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