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라리가

‘황금 세대’ 혹은 ‘논란 세대’인 87년생 그들: 라 리가 출신 편

루이스 수아레스

 

바르사의 공격수인 수아레스는 한때 논란의 주인공이었다. 수아레스는 2010/2011시즌 때 PSV 아인트호벤과의 경기에서 상대 팀 선수인 오트만 바칼의 목을 깨물었다. 경기가 끝난 이후 7경기 출전 금지 징계를 받은 이 우루과이 공격수는 얼마 후 리버풀 FC로 이적했다.

 

리버풀로 이적한 이후 좋은 활약을 보여줬던 수아레스는 맨유와의 경기에서 파트리스 에브라에게 인종 차별성 발언했다. 수아레스는 에브라에게 ‘니그로’라고 말했는데 흑인들에게 최대의 모욕이기도 한 이 ‘니그로’라는 말은 흑인 선수였던 에브라에게 참지 못할 모욕과도 같았다. 이 때문에 수아레스는 8경기 출전 금지 징계를 받았다.

 

이것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했다. 수아레스는 2012/2013시즌 때 첼시 FC와의 경기에서 상대 팀 선수인 블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의 오른팔을 깨물었다. 이바노비치는 물린 자국을 보여주며 주심에게 항의했지만, 항의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 사건 이후 수아레스는 전 세계 사람들의 비판과 비난을 면치 못했다. 당시 리버풀의 감독이었던 브랜든 로저스 감독마저 수아레스의 행동을 비판했다. 이 우루과이 공격수는 10경기 출전 금지 징계를 받았다.

 

하지만 수아레스의 치아는 가만히 있질 못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별 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이탈리아 국가 대표 팀 수비수인 조르지오 키엘리니의 왼쪽 어깨를 깨물었다. 이에 키엘리니는 주심에게 자신이 수아레스에게 물린 자국을 보여줬다. 하지만 수아레스는 오히려 자신의 이빨이 아프다는 제스처를 보였다.

 

이에 FIFA는 수아레스에게 중징계를 내렸다. FIFA는 수아레스에게 친선전을 제외한 월드컵과 코파 아메리카 등 국제경기 9경기 출전 금지와 4개월간 모든 축구 관련 활동 중지 처벌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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