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 ‘꿈의 무대’ 쿠티뉴의 첫 결승전 출전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바르사로 합류한 필리페 쿠티뉴는 2009년 프로 데뷔 이후 우승과 인연이 별로 없었다. FC 인터 밀란 시절인 2010/11 시즌에 코파 이탈리아와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트로피를 구경하긴 했지만, 정말 구경만 했다. 이 두 대회에서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쿠티뉴는 오늘 경기가 프로 데뷔 후 첫 결승전 출전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활약을 펼쳤다. 쿠티뉴는 팀의 네 번째 골을 득점하며 경기의 쐐기를 박았다. 유망주 시절이던 인테르때와는 달리, 팀의 주축 선수로서 들어 올린 첫 우승 트로피였기에 쿠티뉴가 느끼는 감회는 남달랐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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