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라리가

국왕컵 결승전 프리뷰: 바르사와 세비야를 둘러싼 3가지 키워드

2) 2년 만에 성사된 ‘복수혈전’

 

세비야로서는 이번 결승전이 더욱 간절한 이유가 있다. 바로 지난 2015/16 시즌 국왕컵 결승전 때문이다. 당시에도 아틀레티코의 홈구장에서 결승전이 개최됐고, 세비야는 연장 접전 끝에 바르사에 0:2로 패배했다.

 

공교롭게도 같은 장소인 마드리드에서 2년 만에 복수의 기회가 찾아왔다. 비록 전력 면에서는 세비야가 열세지만, 동기부여도 충분하다. 세비야가 현재 리그 순위인 7위를 지키지 못할 경우, UEFA 유로파리그 진출도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과연 세비야가 복수에 성공할지, 아니면 바르사가 그 복수의 칼날을 꺾어버릴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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