➀부상자
두 팀 모두 부상자가 많다. 리버풀은 조 고메즈와 요엘 마티프가, 맨시티는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이 중에서 아구에로의 부상이 눈에 띈다.
아구에로는 이번 시즌 30득점 7도움을 기록했다. 시즌 30득점을 기록한 공격수가 빠지는 건 상당히 치명적이다. 공격수의 득점 기록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상대에게 위협감을 주는 까닭이다.
물론, 맨시티는 아구에로 대신 공격진에 사용할 카드가 많다. 그리고 가브리엘 제수스가 있기에 아구에로의 공백 자체는 크게 느껴지지 않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