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축구 K리그

[K리그1] 포항 vs 울산 프리뷰: ‘동해안 더비’에서 주목할 점 3가지

 

3. 후반전이 더 재밌는 동해안 더비

 

양 팀은 라이벌 관계의 뜨거움을 보여주듯 경기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명승부를 펼친다. 역사상 가장 기억에 남는 동해안 더비는 2013년 마지막 라운드에서 펼쳐진 경기였다. 울산은 비기기만 해도 리그 우승컵을 드는 상황이었고, 포항은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우승할 수 있었다.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펼쳐진 K리그 마지막 라운드에서 포항은 후반 50분 터진 김원일의 극장골로 라이벌의 홈에서 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후에도 동해안 더비는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경기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2년간 동해안 더비에서 총 13골이 터졌다. 그중 후반 25분 이후 터진 골은 무려 7골이나 된다. 포항과 울산의 경기는 후반으로 갈수록 더욱 불타오른다. 끝까지 시선을 뗄 수 없는 이유다.

 

이번 라운드 최고의 경기로 주목받는 포항과 울산의 경기는 31일 토요일 14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 출처=포항 스틸러스, 울산 현대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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