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그 이외의 가능성 – 바이에른 뮌헨, 첼시 FC 등
현재 아스널과 PSG가 유력하지만, 아직 잠재적인 후보도 존재한다. 바로 바이에른과 첼시다.
바이에른은 한때 투헬의 가장 유력한 행선지로 꼽혔다. 특히 시즌 중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물러나면서 생긴 공석을 투헬이 채울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유프 하인케스 감독이 돌아오며 일단락되었다. 그렇지만 하인케스는 장기적으로 팀을 맡기는 힘들다. 비록 하인케스가 “내가 이번 시즌 후에 바로 팀을 떠난다고 한 적은 없다”라며 가능성을 남기긴 했지만, 뮌헨은 하인케스의 후임을 물색해야 한다.
첼시 역시 투헬을 주시하고 있다. 2016/17 시즌 압도적인 리그 우승을 달성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번 시즌 크게 부진하다. 이미 챔스는 16강에서 탈락했고, 리그 순위도 5위에 머무르고 있다. 따라서 감독 교체를 단행할 확률이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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