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리우스의 5차례 선방, 골키퍼 고민 해결?
리버풀의 수문장 로리스 카리우스가 이번 경기에서 자신의 리그 경기 최다 선방 기록을 경신했다. 오늘 경기에서 카리우스는 다섯 차례의 선방을 기록했는데, 종전 자신의 최다 기록은 세 개였다. 카리우스는 새해 출전한 4경기에서 총 8개의 선방에 그쳤었다. 특히 후반 39분, 케인의 페널티킥을 막아낸 장면은 패배 위기에서 팀을 구한 중요한 장면이기도 했다.
리버풀은 최근 몇 시즌 동안 골키퍼 문제로 많은 고민을 해야 했다. 아직 해결하지 못한 문제이기도 하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에 합류한 카리우스는 전 소속팀 마인츠 05에서의 활약을 이어가지 못했고, 결국 벤치로 밀려나고 말았다. 이번 시즌 시몽 미뇰레와 함께 로테이션 체제로 골문을 지키고 있는 카리우스는 최근 리그 경기에서도 모습을 드러내며 점점 선발 경쟁에서 앞서고 있다. 기존에는 미뇰레가 리그 경기를, 카리우스가 컵 대회 경기를 맡았었다. 이번 경기를 기점으로 카리우스가 더욱 신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