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 알렉산드레 파투(AC밀란 -> SC 코린치아스)
결국 밀란은 브라질 리그 역대 2위의 이적료로 파투를 팔아버리는 배은망덕한 짓을 했다. 어린 나이에 밀란을 꿋꿋이 지켜오던 파투는 결국, 눈물을 흘리며 브라질 리그로 이적했다.
그 이후 심적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부진했다. 하지만 다시 한번 재기를 위해 첼시 FC로 임대하는 등 많은 정성을 기울였다. 심지어 2016년은 피지컬 훈련에만 매진하며 경기에조차 나가지 않고 다시 한번 축구 선수로 성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물론 그 동안 주급은 꼬박꼬박 받았다.
결국 SC 코린치아스, 첼시 FC, 비야레알 등에서 계속 실패했지만, 드디어 톈진 취안젠, 중국 슈퍼리그에서 자기 수준에 맞는 훌륭한 활약을 보인다. 이탈리아, 브라질, 영국, 스페인이 단지 파투와 맞지 않았을 뿐, 여전히 최고의 유망주 파투였던 것이다.
FC 바르셀로나로 복귀한 파울리뉴처럼, 다시 한번 최고의 자리를 노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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