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 카카(레알 마드리드 -> AC밀란)
결국 카카의 옛 스승이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에 부임했다. 안첼로티 감독도 카카를 중용하겠다고 말하면서 카카에게 또 속을 뻔했지만 역시 위대한 감독답게 시즌 시작 전 카카를 자유계약으로 처리…, 아니 이적시키면서 레알 마드리드의 주급난을 해소하는 공을 세웠다.
하지만 옛 제자를 잔인하게 내쳐버린 안첼로티 감독은 벌을 받았다. 4년간 스페인에 머물렀던 카카의 반밖에 안 되는 2년 만에 스페인 생활을 마무리하고 또 백수가 되었다. 잠시 독일에 취직했지만 또 해고당해 아직도 백수다.
그 사이 카카는 이탈리아, 미국 등 선진국에 취직해서 다시 많은 돈을 벌고 은퇴해 유유자적한 삶을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