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프리미어 리그

[불쏘시개] …에게는 시간이 필요했다.

1) 시오 월컷(아스널 FC -> 에버턴 FC)

 

결국, 월컷은 2017/18 시즌 시작 전 아스널에서의 12년을 뒤로 하고 에버턴 FC로 이적했다. 실로 안타까운 이적이었다.

 

메시가 아직도 유력한 발롱도르 후보로 맹위를 떨치는 지금, 메시보다 2살 어린 월컷과는 2년은 더 같이할 수 있었을 텐데 벵거와 아스널 FC의 선수들이 무기력함이 ‘동 나잇대 메시보다 뛰어난 선수’를 보내버렸다.

 

이와 비슷하게 아스널이 망가뜨린 여러 선수가 있지만, 월컷이 너무 독보적이라 더 이상 서술할 수 없었다. 차후 있을 아스널 단독 특집 때 더 다뤄볼 여지가 있으니 기대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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