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반기 최고의 영입: 알렉산다르 콜라로프 (AS 로마)
이적료: 500만 유로(약 64억 원)
리그 성적: 16경기 출전, 2득점 6도움, 평점 7.76 (WhoScored 기준)
이적료 대비 활약만 놓고 보면 콜라로프를 뛰어넘을 선수가 없을 것이다. 아니, 단순히 평점만 놓고 봐도 그를 넘을 선수가 세리에A에 거의 없다. 그만큼 이번 시즌 콜라로프는 전반기에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로마가 맨체스터 시티 FC로부터 콜라로프를 영입했을 때만 해도 그를 바라보는 시선은 마냥 좋지만은 않았다. 만 32살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도 나이거니와 로마의 라이벌 구단인 라치오 출신의 선수였기 때문.
그러나 콜라로프는 자신을 향한 모든 우려를 불식시켰다. 이번 시즌 경기당 2.3개의 슈팅과 2.7개의 키 패스, 1.9회의 드리블에 성공할 정도로 엄청난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다. 그가 없었다면, 로마는 이번 시즌 지금처럼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