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세리에 A

[17/18 세리에A 전반기 결산] 트라이브 어워드

기대 이하의 감독: 빈센초 몬텔라 (AC 밀란)

 

한때 ‘이탈리아의 과르디올라’라는 말이 있었을 정도로 큰 기대를 모았지만, ACF 피오렌티나를 떠난 이후 기대 이하의 행보를 밟고 있다.

 

그래도 지난 시즌에는 전력이 좋지 않은 만큼, ‘어느 정도 지원이 뒷받침되면 좋은 활약을 보여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이 있었다. 그러나 지난여름 레오나르도 보누치와 프랭크 케시에, 안드레 실바 같은 선수들을 영입했음에도 이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

 

4-3-3 포메이션과 볼 점유율을 우선시하는 그의 철학이 발목을 잡았다고 본다. 특히, 보누치처럼 포백 시스템이 아닌 스리백 시스템에 최적화된 선수들의 존재가 결정적이었다고 본다. 이들은 포백 시스템에서 많은 문제점을 노출했다.

 

결국, 몬텔라는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다. 그러나 몬텔라의 후임으로 부임한 젠나로 가투소 감독은 그보다 더 끔찍한 경기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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