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축구 국가대표팀

장현수 “간격 유지에 신경 썼으나 미흡했다”

[풋볼 트라이브=서정호 기자] 2017 EAAF E-1 챔피언십 1차전을 마친 후 한국의 주장 장현수가 간격 유지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했다.

 

장현수는 “감독님과 코치님께서 선수들간의 콤팩트한 간격 유지를 주문했다. 선수들도 11월 A매치 결과를 통해 간격 유지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 하지만 오늘 간격 유지가 미흡했던 것 같다”라고 아쉬움을 표현했다.

 

중국전에서 한국은 전반전 3선 간의 간격 유지와 수비 상황 시 촘촘하게 두 줄을 형성하며 중국을 괴롭혔다. 하지만 후반전 수비와 미드필더 사이의 간격이 벌어지면서 상대에게 위협적인 공격 찬스를 많이 헌납했고 동점을 허용했다.

 

한편, 한국은 12일 북한과 E-1 챔피언십 2차전을 가진다.

 

[사진 출처=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