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 아니지상’ : 도를 넘은 셀레브레이션으로 팬들의 눈살을 찌푸린 세리머니에 주는 상
= 엠마뉴엘 아데바요르 (맨체스터 시티 FC)
일명 ‘역주행 세리머니’로 잘 알려진, 아데바요르의 세리머니입니다. 2009/10 시즌을 시작으로 아스널 FC를 떠나 맨시티에 합류한 아데바요르, 그간 아스널 팬들이 자신에게 보낸 인종차별적 발언에 불만이 가득했습니다. 결국 이적 후 친정팀을 상대로 한 첫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한 직후, 아스널 원정 팬들이 있는 곳으로 전력 질주해 보란 듯이 슬라이딩합니다. 분노한 아스널 팬들은 피치로 금방이라도 달려들 것만 같았고, 각종 오물을 던져댔습니다. 아무리 감정이 상해있었어도, 관중의 안전을 방해할 수 있는 과도한 도발은 자제해야겠죠? 아데바요르의 세리머니를 가장 눈살이 찌푸려지는 상으로 선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