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프리미어 리그

[카드 뉴스] 투지의 상징, 축구계 ‘마스크맨’

 

 

3. 뎀바 바 (2013년)

 

지난 해 중국의 상하이 선화에서 치명적인 부상을 당했던 뎀바 바, 그의 첼시 FC 시절을 기억하시나요? 당시 부진했던 첼시의 공격진, 페르난도 토레스와 사무엘 에투, 그리고 뎀바 바를 통칭해 ‘토에바’로 불렀던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그래도 결정적인 순간 득점을 통해 첼시 팬들에게 좋은 기억을 안겨주곤 했죠.

 

이 뎀바 바는 2012/13 시즌 중 당한 코 부상으로 마스크를 착용했습니다. 사실 첼시에서는 뎀바 바 이외에도 세스크 파브레가스, 페르난도 토레스, 페트르 체흐, 존 테리 등 많은 선수들이 마스크를 썼던 적이 있습니다. 현재는 이탈리아의 유명 마스크 제작 업체와 전속 계약을 맺어 마스크를 받는다고 합니다. 그래서일까요? 뎀바 바 선수의 마스크에는 등 번호와 함께 이름이 재치있게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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