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 트라이브=류일한 기자] 충격적인 일이다. FC 인터 밀란은 지난 13일 마우로 이카르디를 주장에서 해임하고 사미르 한다노비치가 새로이 주장이 됐음을 공식 발표했다. 심지어 오는 15일 (한국 시간) 예정된 라파드 빈과의 UEFA 유로파 리그 일정에서도 이카르디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에 따르면 이카르디가 원정에 동행하는 것을 거부했다고 한다.
인테르의 결정을 놓고 국내나 국외 모두 놀라운 반응을 보인다. 그리고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그러나 필자는 오히려 주세페 마로타 CEO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이번 결정에서는 마로타의 선택이 전적으로 옳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카르디의 주장직 박탈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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