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 트라이브=박재권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인 브라질. 불과 4년 전 ‘미네이랑의 비극’을 딛고 언제나 그랬듯이 이번에도 우승을 노린다.
브라질을 빼놓고 월드컵의 역사를 논할 수 없다. 그만큼 브라질은 월드컵에서 단골손님이었고 5차례나 제패한 최다 우승국이다. 이러한 브라질의 월드컵 역사에는 두 번의 비극이 있다. 공교롭게도 모두 자국에서 개최된 월드컵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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