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 트라이브=류일한 기자] 최근 레알 마드리드는 네이마르 영입에 연결되고 있다. FC 바르셀로나는 앙투안 그리즈만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을 지급할 의사가 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공교롭게도 이들의 이적설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월드컵 이전에 영입을 마무리 짓는다는 것이다. 그리즈만은 선수 본인이 월드컵 전에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발표했다. 네이마르인 경우 레알이 월드컵 이전에 선수 영입을 마무리 지으리라는 스페인 언론들의 보도가 계속 나오고 있다.
보통 월드컵이 있는 여름 이적 시장은 대형 거래가 대회 이후에 결정된다. 월드컵에 출전하면 선수의 상업적인 가치가 최고조에 이르기 때문이다. 당연히 선수의 이적료와 연봉도 비싸진다.
그러나 이번에는 다르다. 월드컵 이전에 대형 거래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왜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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