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은 ③작은 호나우두다. 호나우지뉴가 1999년에 처음으로 브라질 대표팀에 승선했을 때는 우리가 잘 아는 그 호나우두가 있었다. 두 사람을 구별하기 위해서 호나우지뉴는 ‘작은 호나우두’라는 뜻의 ‘호나우지뉴 가우슈’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이후 2001년에 호나우지뉴가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을 당시에는 마케팅 차원에서 가우슈라는 부분을 뺐으나, 브라질 리그로 복귀한 이후 자국민에게 친근한 별명인 가우슈를 다시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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